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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연구

부라더소다, 소주 마케팅에 경악하다!

개리홍 2016. 8. 11. 14:47

이야... 저는 오랜만에 호암지 출사를 나와 촬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때마침 무더위라서 시원한 그늘에서
시원한것도 마시고 싶기도 했죠ㅋㅋ

GS25에들어가서 음료수를 살펴보던도중

경악할만한 음료 하나를 발견합니다


바로 부라더소다입니다 얼핏보면 음료처럼 생겼지만 엄연히 酒(주)라고 써있을만큼
술이었습니다

술..... 지난날의 수학여행이 떠올랏습니다
그때 암바사와 막걸리와 섞어 마시고 그랬죠 ~ 이제는 그럴필요가 없게되었다 생각이 드는군요...

물론 편의점이나 이런곳에서는 걸러지겠지만 ... 그래도 얼마나 이 술의 반출을 막을수있을지는 역부족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마운틴 듀와 색이 거의 비슷한 소주도 있더군요...

정말이지 이제는 순한맛의 술들을 이렇게 판매를 강행한다면 정말로 청소년전용 술이 나올까 겁이 납니다...

술을 즐기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만든 저알콜 술들 이제는 음료처럼이 아닌 술전용 디자인이 필요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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