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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연구

충주 중국집, 수타전문점 면타작에 가다

개리홍 2016. 12. 3. 14:14

안녕하세요~! 오늘은 충주 중국집에 대해서 소개할까 합니다 ~


이전에는 충주에 중국집 하면 하우칭을 많이 갔어요

그 이유는 바로 수타면을 사용하기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사정상 수타면을 먹을 수 없게 되자 


충주에는 수타면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없을까 라는 생각에서

우연찮게 찾게된 집입니다. 




무엇보다 첫눈 오던날 촬영을 나갔다가 

따뜻한 국물을 먹고 싶어서 수타전문점인지조차도 모르고 들어갔던건 함정


추워서 이곳에 들어오고 나서야 


아~ 수타전문점이구나 라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우선 메뉴판입니다만은 ~ 오픈세일을 진행중인데


짜장면 2900원

미니탕수육 8000원


이렇게 세일을 하고 있습니다. 





맛깔난 반찬이 기본으로 제공이 됩니다. 

무엇보다 좋은건 김치가 맛있어요~ ㅋㅋ




메뉴를 기다리며 찍은 사진입니다. 


이때 오후 5시였는데 아직은 사람들이 붐비기 전이라 

한산한 모습이며 여느 중국집과 다르지 않는 인테리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맘에 들었던 것은 짬뽕의 양이 적을 경우

혹은 짜장에 밥 비벼먹고 싶다면 공기밥 무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건 짜장면 한그릇에도 적용이 되니까 

부족하면 밥 비벼먹으면서 여운을 없애주는 것도 

아주 좋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먹음직한 탕수육이 나왔구요~! 

연근이 하나 있었는데 


후배대신에 제가 이것을 먹어봤습니다.

아주 맛있습니다. 

연근 귀한건데..ㅎㅎ





이건 고기짬뽕의 모습입니다. 

가격은 8000원입니다. 


고기가 아주 가득 들어 있어서 고기를 건져내고 

면을 먹어야 합니다. 

그만큼 고기가 많고 홍합도 많고, 


값어치를 합니다. 아주



이건 그냥 짬뽕의 모습입니다. 

에이~ 별반다르지 않네 다른 짬뽕이랑...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사실 이 비밀은 면에 숨어 있습니다.



바로 수타면입니다. 

저기 부엌에서는 수타면을 만드는 장면이

실시간으로 중계가 됩니다.


꼬들꼬들 하고 방금 나온 면이라서 그런지 

일반 중국집 처럼 불은 느낌이 나지는 않습니다.



짬뽕을 다 먹은후에 

양이 엄청 많았지만

그래도 여운이 남아

밥을 한그릇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짬뽕국물에 밥 한공기 말아먹으니


아 이제 됐다 싶더군요~ 


아주 만족감이 넘칩니다.


주차공간도 아주 넓습니다. 

시설이 잘 확보가 되어 있구요~ 


충주 MBC한번 지나다니시는 분들은 

보셨겠지만 수타 손짜장에 대해서 

현수막도 걸어두었습니다. 



추운날 따뜻한 짬뽕 국물과 함께 가족과 외식을 한번 해보는건 어떠세요? 


4인 이상이 오면 손짜장과 탕수육을 먹어도 손해는 전혀 아닙니다 ㅎㅎ


위치는 충주 쭈미쭈미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네비에서 충주 MBC혹은 쭈미쭈미 치고 오시면 됩니다.


주차장이 완비가 되어 있기 때문에 차를 가져오는것도 상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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