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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덱이란?

개리홍 2016. 8. 4. 15:33

보통 우리 컴퓨터로 영화 한편씩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코덱이라는 존재를 한번쯤은 들어봤을겁니다

심지어는 컴퓨터를 잘 모르시는 분들도 말이죠. 

도대체 코덱이 뭐길래 이렇게 속을 썩이는지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한번은 알아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ㅣ 코덱은 무엇일까?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코덱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압축이라고 부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압축이라고 하니까 상당히 어렵죠?

이렇게 생각해봅시다. 


우리 기억속에 같은 영화라도 용량차이가 있지 않던가요?


물론 해상도가 720p 인지 1080p인지에 따라 달라지는 경우도 생기겠지만.. 

보통 이러한 용량이 달라지는 이유는 코덱문제도 있습니다. 

좋은 압축기술일수록 용량이 작아지면서 화질도 좋아집니다. 


압축 = 코덱 


같은 말입니다. 

결국에는 그림형식도 JPG이냐 RAW이냐의 차이는 

화질도 있겠지만 압축을 했느냐 안했느냐 이 차이입니다. 바로 코덱차이입니다.



ㅣ 압축에도 종류가 있다. 


압축과 무압축이 있습니다. 

압축은 말그대로 용량을 줄이고자 하면서 동시에 화질을 잡으려고 하는 것이고

무압축은 압축을 안 시킨겁니다. 


당연히 무압축이 좋은거지만 무압축 영상을 구동하기 위해서는 많은 사양이 요구가 되어지므로

사용하기가 여간 어려운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화질도 안 깨지면서 압축이 된 동영상을 찾게 되는데 Avi와 Mp4가 대표적인 

무손실 압축기법입니다. 


무압축 코덱은 MOV MKV정도가 되겠네요..



ㅣ 압축을 하는 이유?


영상 화질은 거의 그대로 유지하되 용량을 줄이기 위해서입니다. 

영화 같은 대형스크린에서 보여줄 것이라면 상황은 달라지겠지만

일반적으로는 그럴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1080~2024p 정도면 해결이 되기 때문입니다. 




ㅣ 코덱은 왜 이리 다양한가? 그리고 어떤 코덱이 괜찮은가?


저마다 경쟁이죠. 뭐.. ㅎㅎ 

손실이 적으면서도 용량은 획기적으로 줄여나가는 작업은 쉬운일은 아닙니다. 

그나마 인지도가 높은 코덱은 h.264입니다. 

화질이 적게 깨지면서도 안정적으로 용량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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