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랩스] 사전준비 하기

우리는 흔히들 타임랩스를 많이 찍습니다. 

타임랩스는 무엇이며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생각해야 할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ㅣ 타임랩스란 무엇인가?

타임랩스(TimeLaps)는 원래 별궤적을 관측하기 위해서 만든 천체촬영기법이었습니다.

곧 이것은 일반인들에게도 공개되어 시간의 흐름을 빨리 보여주기 위한 촬영기법으로 발전되어왔습니다. 

ㅣ 타임랩스의 종류

타임랩스에도 종류가 다양하게 산재하고 있습니다. 

우선..

1. 고정 타임랩스 : 한 곳에 카메라를 고정시켜 시간변화를 표현

2. 하이퍼 타임랩스 : 카메라를 움직여 역동적인 시간흐름을 표현함

3. 플로우 타임랩스 : 하이퍼와 고정을 섞어 오브젝트의 '개연성'을 부여시켜 마치 영상을 보는 듯한 느낌을 들게 하는 표현방식

연출자의 의도에 맞게 타임랩스는 다양한 종류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ㅣ 타임랩스 촬영 준비물

타임랩스를 촬영하기 전 무엇을 먼저 해야 할까 라고 생각을 한다면 먼저 준비물을 빠뜨려놓을수는 없을 것입니다. 

카메라

릴리즈

삼각대

ND8 필터

광각렌즈 혹은 일반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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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카메라는 보편적으로 캐논 제품을 많이 애용합니다. 

캐논제품은 사용방법도 공유가 많이 되어 있고 여러 팁들도 많이 있으며

노이즈 캔슬도 뛰어나기 때문에 많이들 애용합니다. 

그 다음이 소니 알파시리즈입니다.

소니 알파시리즈도 보편적인 타임랩스 제품으로도 이용이 되고 있습니다. 

<릴리즈>

릴리즈(release)는 일반적인 타임랩스를 촬영하기 위한 도구입니다. 

보통 릴리즈가 없으면 수동으로 손으로 촬영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는데

오랫동안 셔터를 눌러주려고 한다면 릴리즈는 꼭 필요합니다. 

릴리즈는 간단하게 이야기 해서 자동 타이머 같은 존재이므로 꼭 구비하도록 합시다

<삼각대>

삼각대는 무거우면 무거울수록 그 안정감은 배가 됩니다. 

하지만 산이나 오랫동안 걸어야 하는 곳에 무거운 삼각대는 오히려 짐이 됩니다. 

가볍더라도 같이 가져간 카메라 가방을 걸 수 있는 카메라 걸이가 있는 삼각대를 구비하시면 됩니다. 

<ND8 필터>

ND필터는 빛의 양이 많은 곳에서 쓰이는 것으로 조리개로는 한계가 있을때 이 필터를 사용합니다. 

일출 광경은 해가 뜨면서 확 밝아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또한 끊임없이 내리는 폭포수를 표현하고자 할때 셔터스피드를 느리게 해야 하는데 이때 밝아지게 되므로 ND8 필터는 필수적으로 있어야 합니다. 

만약 없다면 하나 구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셔터스피드를 느리게 할때 광량이 많아지게되므로 

광량을 차단하기 위해서입니다. 

<광각렌즈 혹은 일반렌즈>

  

(좌 - 삼양 14mm렌즈 // 우 - 24-70mm 렌즈)

광각렌즈를 사용할때 타임랩스는 극대화가 됩니다. 

일출 시 밝아지는 도시의 전경을 촬영하고자 할때 되도록 많은 곳에 빛이 전달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아마도 기가 막힐겁니다. 따라서 광각렌즈를 준비하면 좋고.. 만약 준비할 수 없을 경우 

일반렌즈도 상관없이 연출하고자 하는 대상이 정확하다면 상관이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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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타임랩스를 통해서 무엇을 나타낼 것인가?

보통 타임랩스를 통해서 무엇을 나타낼 것인가는 상당히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촬영포인트를 잡는다는 것은 곧 내가 스토리를 하나 쓰는 것과 똑같은 효과이기 때문입니다.

타임랩스는 되도록 움직임이 잘 보이면 좋습니다.

움직임이 없는 타임랩스는 그냥 고정되어 있는 사진과도 같은 느낌을 주기 때문에 

'구름의 움직임'

'사람들이 어느 한 공간에 들어찬다던가'

'해의 움직임 혹은 달의 움직임을 촬영'

'별의 움직임을 촬영'

'그림자의 움직임'

무엇이든지 사람 눈에는 잘 관찰이 되기 쉽지 않은 대상을 노리면 좋습니다. 

위의 내용은 사람이 계속 쳐다보기에는 부담스러운 장면들일겁니다. (시간적으로나 물리적으로나)